최현욱 담배 여자 클럽 논란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압구정 로데오 배우 최현욱 목격 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공개된 것 인데요. 자세한 최현욱 담배 여자 클럽 논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영상 속 남성은 흰색 반바지에 검은색 민소매를 입고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또 한 여성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서 있어 눈길을 끈다. 잠시 뒤 해당 남성은 흡연 후 꽁초를 차량 옆 길바닥에 던져 눈살을 찌푸리게했습니다.

이를 분 누리꾼들은 해당 남성을 최현욱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 그러면서 “여자 손잡고, 담배 피우는 건 상관없는 데 무단투기는 좀”, “젊은 나이에 자유롭게 살아야지”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8월 최현욱 클럽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목격자는 "최현욱을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보고 팬이 됐는데 (직접 보고) 깜짝 놀라서 주변에 있었다"며 "마지막에 큰 가슴에 타투 있는 여자랑 같이 나가서 질투 났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흡연하다 담배꽁초를 무단 투척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최현욱은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최현욱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그러면서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 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로 데뷔한 최현욱은 이후 SBS ‘모범택시’, SBS ‘라켓소년단’, tvN ‘스물다섯스물하나’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현재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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