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여친 임신 협박 스토킹 고소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를 고소했습니다. 고소장의 내용은 협박 스토킹 금전요구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허웅 전 여친 임신 협박 스토킹 고소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전 여자친구 고소 이유 

2. 임신 중절수술 마약까지

3. 허웅 "아이 책임지려 했다"

4. 허웅 프로필

 

 

 

전 여자친구 고소 이유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3억 원을 요구받았다"며 전 여자친구를 26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허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김동형 변호사는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변호사는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A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허씨의 사생활을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허씨에게 3억 원을 요구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임신 중절수술 마약까지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전 여자친구를 경찰에 고소한 사건에 대해 추가적인 배경이 밝혀졌습니다. 허씨 측에 따르면, 2021년 5월 A씨가 허씨와의 사이에서 임신하게 되자 "출산 전에 결혼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씨가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하자 A씨는 돌변해 협박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인공임신중절술을 받았고, 두 사람은 3년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2021년 말 최종적으로 이별했습니다.

허씨 측은 A씨가 보낸 "네 앞에서 죽어버리고 싶어" 등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A씨가 허씨의 의사에 반해 주거지에 침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허씨 측은 A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와 함께 공모가 의심되는 A씨의 지인 B씨도 함께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아이 책임지려했다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전 여자친구 A씨를 경찰에 고소한 사건의 상세한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한경닷컴이 입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허웅은 지인의 소개로 A씨와 2018년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연애 초반에는 사이가 좋았으나, A씨의 일탈행위, 상호 간 성격 차이, 양가 부모의 반대 등으로 이별을 반복하다가 2021년 12월경 최종적으로 결별했습니다. 허웅 측에 따르면 3년 동안의 교제 기간 동안 두 번의 임신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임신 당시, 허웅은 평생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으나 A씨는 혼전 임신 등 사회적 인식 때문에 이를 거절하고 임신중절을 결심했습니다.

허웅의 변호사 김동형은 "허웅은 당시 A씨를 설득해 출산을 하려 했으나, A씨가 결혼한 후에 2세를 가지겠다고 요청해 그의 뜻에 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허웅은 프로농구 시즌 중에도 바쁜 일정 속에서 A씨의 수술에 동행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정성껏 보살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 임신은 2021년 5월경에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허웅은 A씨와 새 생명을 책임질 생각이었고 출산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출산 전에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허웅은 결혼에 대해 좀 더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허웅 프로필

• 나이 : 1993년 8월 5일 30세 
• 키 : 185cm 
• 포지션 : 슈팅 가드 
• 프로 입단 : 2014년 드래프트 
• 병역 : 신협 상무 
• 소속 : 원주 동부 -DB 프로미 
• 전주 - 부산 KCC 이지스 (2022 ~ )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heou3_/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bhuEJomAdYRScVZQJqpA0A?app=desk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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