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병원 사고 장폐색 사망

정신의학과 의사이자 방송인인 양재웅이 자신의 병원에서 일어난 환자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자세한 양재웅 정신병원 사고 사망 장폐색 환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33세 여성환자 장폐색으로 사망

2. 양재웅 사과문

3. 양재웅 프로필

 

 

 

33세 여성 환자 장폐색으로 사망

26일 경찰과 SBS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오전 3시 30분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정신병원에서 33세 여성 박모 씨가 입원 17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사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습니다. 박씨는 해당 병원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병원은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양재웅 형제가 운영 중이며, 여성 알코올 중독 치료에 특화된 병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박씨의 시신을 부검한 후, “가성 장폐색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박씨는 입원 후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며 간헐적인 복부 통증을 보였고, 사망 전날에는 극심한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은 “병원 측이 건강 상태가 악화된 환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지난달 유기치사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B씨 등 의료진 6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박씨의 친오빠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고 중독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기 때문에 일부러 이곳에 찾아왔다”면서 “누가 봐도 배가 이상한데,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하는데, 사망 직전까지 1인실에서 묶어놓고 약만 먹였다”고 울분을 표했습니다.

경찰은 병원 측으로부터 CCTV 하드디스크와 진료 기록 등을 임의제출 형태로 확보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박씨가 격리실에서 배를 잡은 채 문을 두드리자, 간호조무사와 보호사가 들어와 안정제를 먹이고 손발과 가슴을 침대에 묶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어 2시간 뒤, 박씨는 배가 부풀고 코피를 흘리다가 결박 상태에서 벗어났으나 의식을 잃고 결국 사망했습니다.

 

양재웅 사과문

양재웅 씨는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우선 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는 이어서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 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양재웅 씨는 또한 “고인에 대한 치료 과정 및 발생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이기 때문에 치료 경위에 대한 추측성 글 및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면서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히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웅 프로필

• 나이 : 1982년 6월1일 42세 
• 키 : 181cm
• 가족 : 부모님, 누나, 형 양재진 , 배우자 하니 , 처남 안태환 
• 학력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학사 
• 소속사 : 미스틱스토리 
• 소속  :W진병원 대표원장 
•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jw0601/
•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xpJzf1WhcHXthNdztgVd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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