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화가 박신양'으로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연기 생각을 없다고 밝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박신양 결혼 이혼 부인 아내 백혜진 자녀 나이 그림 근황 프로필까지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화가 박신양 근황 "전시회 열어"
배우에서 화가이자 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박신양은 "10년 동안 그림을 그렸고 전시를 하고 있다. 그거에 대해 책을 쓰고 있다"라 소개했습니다. 7년만의 예능 출연이라는 박신양에 유재석은 "형님을 뵌 지가 10년이 넘었다"라 반가워 했습니다. '런닝맨' 이후 11년만이었습니다.
박신영은 "10년 동안 그림에 몰두해 있었다. 사람들한테 그림을 설명해야 하는데 설명하다 쓰러지겠다 싶어서 책을 내게 됐다"라 했다. 박신양은 평택 아트센트에서 첫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그린 작품 중 130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박신양은 "이전에는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다. 전공한 건 아니다"라 했습니다.
연기 생각 아직 없어
아이스하키 등 취미가 많았던 박신양은 현재는 그림에만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는 "갑상선 항진증을 앓고 있다. 하루에 30분을 서있지 못하더라. 그게 오래되면 '영영 못일어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몸이 참 유한하고 별거 아니고 허술하다 싶다. 지금은 좋아지고 있다"라 밝혔습니다. 마지막 작품이 벌써 5년 전인 박신양은 "그림을 통해 충분히 표현 하고 있어서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은 없다"면서도 팬들의 요청이 많다고 하자 "검토를 해보겠다"라 했습니다. 이어 "감독님들이 전시회를 다녀가시고 있다. 언젠가는 미술을 소재로 연기를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한다"라 했습니다.
박신양 아내 백혜진 집안
당시 35살의 박신양은 대학생 신분인 22살의 백혜진을 신부로 맞이했습니다. 1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한 결혼이였습니다. 백혜진의 집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스크림 기업 '하겐다즈'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시켜 매출 350억원을 기록하는 재벌기업의 손녀딸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박신양이 아는 동생과 부산에 놀러갔다가 헬스장에 갔는에 런닝머신을 뛰고 있는 백혜진에게 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백혜진에게 이혼녀의 딱지가 붙는 일이 생겼습니다.
백혜진은 고교 시절 미국 유학을 떠나려던 남자친구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자 본인이 미국 시민권자임을 이용해 부모님 몰래 혼인신고를 해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줘 결혼 이력이 생긴 것입니다. 백혜진의 부모가 혼인 무효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지만 박신양과의 결혼소식에 백혜진은 이혼녀, 재혼 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논란이 일게 된 것입니다.
박신양 프로필
- 나이 : 1968년 2월 5일 56세
- 고향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
- 본관 : 반남 박씨
- 키 : 178cm
- 가족 : 배우자 백혜진 딸 박승채
- 학력 : 송정초등학교 - 경서중학교 - 광성고등학교 - 동국대학교 연극학 - 쉐프킨&수킨 연극대학교 중퇴 / 안동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석사과정 재학,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철학 석사과정 재학
- 종교 : 불교
- 소속사 : 씨너지인터네셔널 이사
- 데뷔 : 1986년 연극 햄릿, 1996년 영화 유리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park_shinyang/
2024.02.21 - [이슈] - 손연재 결혼 자녀 남편 이준효 직업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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