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성 전부인 오유진 카페글 전문 / 양육비 논란 정리 🔵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여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해명하자 전 부인 오유진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동성은 국정농단 장시호, 여교사 청부살인에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리며 최악의 남편이나 아버지가 되었는데요. 방송을 통해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했던 김동성은 말은 거짓이었나봅니다. 자세한 전부인의 반박글과 현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성 "매달 200씩 줬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김동성은 이혼 후 자녀 양육비를 주지 않는 아빠들의 신상을 공개한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린 데 대해 "원래는 월급 300만 원 벌어서 200만 원은 계속 양육비로 보내줬었다. 코로나19 전에는 지급이 가능했던 금액"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요즘은 초중고 애들을 맡아서 코치하고 있다. 원래는 지방에서 한두 번씩 성인을 가르쳤다. 그런데 코로나 19로 링크장이 문을 닫으면서 아예 일을 못 하게 됐다, 방송하면 출연료가 나오니까 그것 때문에 방송하는 이유도 있다. 더는 양육비 밀리지 않게끔 내 자리를 잡는 게 최우선"이라고 말했으며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진심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반박글이 나왔습니다.
오유진 "김동성 말 다 거짓말"
밀린 양육비 3000만원
방송 직후 2일 오전 양육비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ㄱㄷㅅ(김동성) 씨의 전 와이프’라고 밝힌 작성자가 김동성이 거짓 해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1년 2월 현재, 김동성은 약속을 어기고 지급하지 않은 약육비는 3000만원에 이른다고 했으며 월 2회 진행해야하는 아이들과의 만남도 회피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인민정보다 먼저 섭외 전화왔었다
전부인 오유진은 게시글을 통해 “친구들로부터 ‘우리 이혼했어요’에 나오냐는 카톡을 받고선 너무 놀라서 본방송을 볼 수조차 없었다”며 “저도 '우리 이혼했어요' 섭외를 받았지만, 아이들이 ‘우리들의 엄마로만 살아달라’고 해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했습니다.
약속된 양육비 월300만원 지키지 않아
김동성 오유진 부부는 2004년 9월에 결혼해 결혼 14년만인 2018년 12월에 이혼했습니다. 이에 2019년 1월부터 아이들이 성년이 될때까지 한 아이당 양육비 150만원씩, 매달 300만원을 전부인에게 지급해야합니다. 김동성은 2020년 3월까지 양육비 총 1500만원을 미지급해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신상이 올라왔는데요. 이후 일부인 300만원을 주고 나머지는 10개월간 나눠 주겠다고 약속해 배드파더스 사이트에서 삭제됐습니다. 하지만 김동성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는데요. 이에 다시 신상을 올린것 입니다.
'우리 이혼했어요' 이미지 관리다
이어 “지난해 12월 ㄱㄷㅅ(김동성) 씨의 변호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출연료 일부를 양육비로 미리 입금하겠다면서 두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며 “배드파더 사이트에서 내려 줄 것과 방송 출연 후 언론플레이 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변호사는 (김동성이) 이미지를 쇄신해야 돈을 벌어 양육비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라고도 했습니다.
오유진은 “배드파더스 사이트는 한 번 내려줬을 때 약속을 안 지켰기에 안된다고 못을 박았다. 언론플레이는 (방송에서) 사실만 얘기한다면 나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했습니다.이후 방송을 앞둔 작년 12월 말 밀린 양육비 3300만원 중 1000만원을 전부인에게 지급했으며 다시 누적된 현재 남은 양육비는 3000만원에 이릅니다.
아이들 만나주지도 않아, 상처 크다
오유진은 “300만 원을 벌어서 200만 원을 꼬박 줬다는 거짓말과 이제까지 아이들과 면접교섭권은 겨우 3번 사용했는데 재혼스토리 방송에서 아이들이 나온 것”이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해진 양육비는 300만 원이었는데 200만 원을 기분 좋으면 부쳐주고 아니면 돈이 없다,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면접교섭에 관해 작년 4월 배드파더스 등재 이후 아이들을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오유진은 "김동성이 한 번씩 만나자고 하면 아이들은 기대하면서 아빠를 기다려요. 그런데 정작 만나주지 않으니 아이들한테 희망고문하는 셈이죠. 전 남편은 여자친구 만날 시간은 있으면서 왜 아이들 만날 시간은 없다는 건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 남편이 아이들한테까지 본인 여자친구를 방송으로 소개해야 했나 싶어 씁쓸합니다. 전 남편의 방송 출연이 정말 아이들을 생각하고 한 결정인지 의문입니다. 현 애인과 방송에 나와 번 돈으로 양육비를 주면 아빠의 책임을 다 했다고 할 수 있는 걸까요." 라며 “아이들이 이제 중, 고등학생이라 길어봐야 5년 양육비를 주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이들에게 어떤 말로 위로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엄마가 속상할까 봐 기사를 봐도 내색하지 않고 속으로 쌓아두는 아이들”이라며 “이혼한 지 2년이 넘어 아이들과 저는 어느 정도 안정기가 찾아왔는데 아빠의 행동 때문에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고 한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혼은 너무 축하해주고 싶다”면서도 “근데 방송은 두 번 다시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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