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 돌파감염 원인은?

🔸 유재석 코로나 돌파감염 원인 /이경규 딸 결혼식 불참 / 연예대상 불찬🔸

유재석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음 해도 또 다시 확진이 돼 방송계가 초비상상태입니다. 13일 오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상태인데요.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에 불참하여 큰 확산을 피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유재석 코로나 돌파감염 원인은?

 

유재석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은 후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이날 오전 PCR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안테나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유재석에 앞서 지난 10일 안테나 대표인 가수 유희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바 있는데요. 유희열 역시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돌파감염이었습니다.

 

 

유재석 결혼식 불참으로 확산 막아

 

국민 MC’ 방송인 유재석(49)이 코로나19 확진 전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을 때에도 같은 날 진행된 이경규의 딸 결혼식에 불참해 연예계 대규모 확산을 막았습니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지난 9월 말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감염으로 확진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유재석은 11일 치러진 이경규 딸 이예림과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이경규에게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경규는 예능 프로그램 ‘찐경규’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니까 다들 문자로 ‘온다’고 답장하더라. 전화로 오겠다고 한 사람은 단 한 명 있었다. 유재석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유재석이 ‘형님 제가 가야죠. 제가 안 가면 누가 갑니까’라고 했다. 아빠 후배들이 오는 게 참 좋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결혼식에는 주례를 맡은 배우 이덕화를 포함해 코미디언 조혜련, 붐, 이수근, 김준현, 가수 KCM, 신지, 박군, 조정민과 셰프 이연복씨 등 방송인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소속사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재석의 확진으로 그가 출연 중인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각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은 줄줄이 초비상이 걸린상태입니다. 유재석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SBS 연예대상에도 불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