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감독 중국 연봉 프로필

🔸쇼트트랙 김선태 감독 중국 연봉 프로필

 

중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논란 끝에 쇼트트랙 남자 1000m금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중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선태 총감독이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도 거절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경기 내용과 김선태 감독에 대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잘못 된 판정으로 중국이 금은 가져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이 편파판정 의혹 속 쇼트트랙 남자 1000m 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한국인 지도자 김선태 총감독이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거절했습니다.

중국 대표팀은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런쯔웨이, 리원룽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날 준결승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소속 황대헌(23·강원도청)과 이준서(22·한국체대)는 각각 조 1위로 통과했는데, 돌연 페널티를 받고 실격했습니다.

이에 따라 3위였던 리원룽과 우다징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헝가리의 리우 샤오린이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지만, 레이스 도중 반칙으로 실격 처리되는 황당한 판정이 또 한차례 반복됐습니다. 김 감독은 중국 선수들이 메달 획득을 확정 짓자 선수들과 뜨겁게 포옹을 나눴습니다.

경기 이후 우리나라 취재진은 김 감독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그는 이를 거절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판정은 심판이 하는 것" 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선태 감독 연봉 - 작정한 중국 쇼트트랙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부터 중국은 연달아 공식 훈련에 불참하는 등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이번 올리픽에서 한국을 넘어 전 종목 석권을 노린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쇼트트랙에 중심에 있는 감독과 기술코치는 김선태감독, 안현수 코치이며 김선태 감독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을 지휘했던 감독입니다.

김선태감독은 2019년 6월 부터 중국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되었는데요. 빅토르 안이 중국 기술코치로 5억 6000만원 이상의 고약 연봉 제시했기 떄문에 감독연봉은 그 이상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김선태 감독 프로필

김선태 감독은 1994년부터 1999년까지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2004년 ~2006년, 2010년~2014년 총 8년간 중국 창춘에서 감독으로 있었으며 저우양, 량원하오, 한톈위 등 유명 쇼트트랙 중국 선수를 발굴해냈습니다. 또한 2006년~2010년까지 일본 쇼트트랙 감독을 맡았는데요. 

20014년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김선택 감독은 중국에서 감독으로 지낸 덕에 중국어에 능통해 통역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라고 하며 기술을 전수하는 것만큼 선수들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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