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 결혼 나이 연봉

🔸 황재균 지연 결혼 나이 연봉 🔸

야구선수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이 오는 1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황재균 여자친구가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티아라 지연이라는 예상치 못한 인물, 연애소식이 아닌 결혼발표 소식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황재균 ❤ 지연 결혼

두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먼저 티아라 지연은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편지를 사진 찍어서 올리고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며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연은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재균 역시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줬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황재균은 소속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시즌 시작 전에 결혼 소식을 전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갑작스럽게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시즌 중에 한창 시합에 집중하고 있을 시기에 제 열애 기사 또는 결혼 기사로 인해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저희 팀 KT가 뒤숭숭한 분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식까지, 그리고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예쁜 사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재균 여자친구가 티아라 지연인줄 몰랐네,,

두 사람은 6개월 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재균은 지난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고 4개월 정도 됐다"고 말한 적이 있어 관심을 모았는데요. 하지만 황재균은 방송을 통해 힌트를 주었던 것입니다.황재균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땐 '티아라'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황재균 지연 나이차이 연봉

두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야구 선수 황재균의 연봉과 두 사람의 나이 차이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올해 나이 36세인 황재균은 지난 2006년 현대 유니콘스 입단하며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황재균은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쳤습니다.

또한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황재균은 2018년부터 kt wiz(kt 위즈)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무대 복귀 당시 황재균은 kt와 4년 연봉 총액 88억원에 계약하며 주목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kt의 팀 창탄 첫 우승을 이끈 황재균은 2022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계약에서 4년 연봉 총액 60억원(계약금 25억원, 연봉 29억원, 옵션 6억원)에 사인했습니다.  오는 12월에 결혼을 한다고 밝힌 두사람에 대해 소속사는 속도 위반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예비 신부가 된 지연의 나이는 30살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6살입니다. 결혼 발표 이후 황재균과 지연이 함께 촬영한 사진 등이 공개되는 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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