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패트리 결혼 여자친구

🔸기욤패트리 결혼 여자친구 / 송민서 / 근황🔸

 

1세대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이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본인의 SNS에 웨딩사진을 게시하며 결혼은 코로나19로 인해 늦췄다고 전했는데요. 그동안 퀘백에 지내면서 여자친구와 반려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전 여자친구 연예인 송민서와의 관계도 떠오르고 있는데요. 자세한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기욤패트리 결혼

기욤패트리 결혼

전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합니다. 올해 나이 38세인 기욤 패트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uld you marry me? 결혼하자! ♡♡♡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웨딩사진 몇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기욤 패트리와 그의 여자친구는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기욤 패트리의 예비신부는 아담한 외모에 청순한 분위기로 미모의 여성이라고 합니다.

 

20년동안의 한국 생활 청산

기욤 패트리

20년동안 한국에 살던 기욤패트리는 현재 캐나다 퀘벡으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이에 한국 방송에서 맹활약했던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이 한국을 떠난 이유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부모님이 살고 있는 캐나다 퀘벡으로 돌아간다고 알렸습니다 . 기욤은 캐나다에서 어머니,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오랜 시간 거주한 한국을 떠나는 것에 대해 "고향을 떠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생활 10개월만에 여자친구와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욤패트리 전 여자친구 송민서

바쁜스케줄로 헤어져, 연락은 계속해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배우 송민서가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를 통해 가상부부로서 결혼생활을 하며 공개열애를 했지만 연인관계를 마무리했습니다. 송민서는 ‘님과 함께2’ 출연 전부터 했었던 중국 광고 촬영을 소화하고 기욤은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촬영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정도 해외에 나가면서 서로 스케줄이 바쁜것이 결별 이유라고 밝혔는데요.하지만 기욤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안 좋게 헤어진 게 아니라 결별 후에도 여전히 연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커플에 악성댓글로 하차

기욤과 송민서는 지난해 10월 15일 ‘님과 함께2’에 첫 등장했습니더. 방송 사상 최초의 실제 커플이라 더욱 관심을 모았는데요. 실제 커플인 만큼 진정성 높은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방송 출연 당시 연애 시작 3개월밖에 안된 커플답게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송민서의 출연을 순수하게 바라보지 않으면서 악성댓글을 달았고 이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던 이들은 결국 지난해 12월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기욤은 송민서에게 프러포즈를 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고 송민서 또한 기욤의 프러포즈에 화답했습니다.

송민서 엄마 "별로....."

기욤이 송민서 어미니를 만나는 모습에서 탐탁지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송민서 어머니는 "나는 사윗감으로 방송인을 원치 않는다. 만약 기욤이 방송을 안 했을 때는 어떻게 먹고 살지 궁금하다"고 질문했습니다.이에 기욤은 "방송을 하지 못한다면 창업을 하거나 프로게이머였던 경력을 살려 회사에 들어가겠다"고 답했습니다. 기욤의 대답을 들은 송민서의 어머니는 "그런데 들어가면 얼마나 버느냐"고 다시 물으며 "불쾌하겠지만 부모의 마음은 다 같을 것이니 이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송민서는 어머니 질문세례에 "똑똑하고 책임감 있어서 잘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그동안 궁금했는데 물어보기 힘들었다. 엄마가 물어봐 줘서 속 시원하다"고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님과 함께2";에서 하차한 지 3개월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국에서 1억 사기 당해도 좋아

기욤 패트리

기욤 패트리는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 게임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활동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이기면 만 불 정도 생겼다"며 "스폰서의 도움을 독립해 2003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은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욤 패트리는 이어서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친구한테 1억을 사기 당했다"며 "그 친구는 한국 사람이지만 지금 한국에 없다. 못 돌아온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나 그는 "좋은 경험이었다. 그래도 여전히 한국이 좋다"며 "빚을 다 갚은 후 한우로 3끼를 다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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