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휘순 신부 나이차이 /직업/ 인스타 /유튜브 🔸
개그맨 박휘순이 43세의 나이로 장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SNS로 결혼소식을 올린건 박휘순이 아닌 여자친구인데요. 두사람의 나이차이 때문에 신부측에서 반대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결국 올 11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박쉬순 신부 정보와 재산까지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빠 제가 데려가요~
예비신부가 박휘순 인스타그램 계정인 @siruduk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 재치있게 알렸습니다. 22일 오전 박휘순의 SNS에는 결혼 소식을 전하는 글과 그림이 올라왔습니다. 박휘순이 아닌, 그의 예비신부가 쓴 글이어서 더욱 눈길을 끄는데요. 여자친구는 "안녕하세요! 휘순오빠 여자친구입니다"라고 인사를 올리며 "(박휘순) 제가 데려갑니다!!"라고 결혼을 알렸습니다.
이어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따뜻하고, 배려깊고, 저를 생각해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의 모든 신랑신부님들 저희와 같이 힘냈으면 좋겠다"며 "힘든 시기인 만큼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더욱 단단한 사이가 되고, 행복은 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긍정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혹시 계정 도용 당한 건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지만, 절대 아님"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냤는데요. 함께 공개한 그림에는 '개그맨 박휘순 장가갑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두 사람은 멋진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랑신부의 모습은 예비신부가 직접 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휘순은 예비신부와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일로 처음 만나 1년 여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열애부터 결혼까지
예비신부 덕분에 바뀐 삶
박휘순은 22일 "힘든 시기에 제 옆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 해 준 그녀를 이제 내가 평생 지키고 싶다"며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때에 알린 결혼 소식임에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작년 여름, 마치 로또를 맞은 것처럼 갑자기 사랑이 시작됐다"며 "떨리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지만 예비 신부로 인해 내 삶과 생활이 많이 바뀌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유튜브 "박끼순 "운영중
박휘순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도 '여자친구가 찍고 편집하는 내 영상'이라는 설명을 붙이는가 하면, 지난해 11월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공개 열애를 즐겼습니다. 과거 박휘순은 '컬투쇼'에 출연해 "공백기 동안 연애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연애중이다"라며 "사랑이라는 걸 이렇게 정의내리고 싶다. 교통사고 같았다. 갑작스럽게 제 인생에 나타나서 함께 하고 있다"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스페셜 DJ 변기수는 "최근 박휘순씨가 우리 가게에 여자친구와 오셨다.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고 느낀 게, 원래 연예인들은 공개 데이트를 하면 다들 구석에 앉는데 두 분은 가게 정중앙에 앉더라. 가게의 가장 중심인 곳에 앉으셨다"라고 증언해 폭소를 안겼습니다. 이를 들은 박휘순은 "그렇게 다녀도 아무도 연애 중인 줄 모른다. 그렇게 공개 데이트를 해도 사진 한 장이 안 올라온다. 신기하다"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예비신부는 뽀얗 미녀상
또한 개그우먼 김민경은 "박휘순 씨가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들었다"며 "여자친구 분을 실제로 봤는데 정말 뽀얗고 미녀 상이다. 제가 오빠한테 '도둑놈'이라고 했다"고 전해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박휘순은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일을 하다가 만났다. 그 분은 기획팀에 계시고, 저는 거기서 수주를 받아서 일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나이차이 역대급
박휘순은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난다. 지금껏 연애했던 분들 중에 나이 차이가 가장 커서 조심스럽다. 이건 좀 더 사이가 진전되면 확실히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날 아침에도 '모닝 데이트'를 즐겼다는 박휘순은 "방송국 주차장에 저를 내려다 주고 갔다. 운전과 주차를 저보다 잘한다"며 "점심 때 먹으라고 월남 쌈 도시락을 싸와서 먹었다"고 여자친구를 자랑했습니다.
이어 여자친구를 향해 "오빠가 요즘 몸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간병인처럼 옆에서 이것저것 챙겨주는 내 여자친구 '지'야. 앞으로도 우리가 잘 만나서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 이따가 보자. 사랑해"라고 달달한 영상편지를 남겨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박휘순 월 수입
박휘순은 과거 애달픈 가사로 화제가 됐던 자작곡 '보이나요, 내 눈'을 즉석에서 열창하며 "작권료로 월 2만5천 원 정도 들어온다. 매달 만원을 보태 가스요금을 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MC들이 월수입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박휘순은 "검사 친구보다 많이 번다"고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이에 함께 출연한 여성 출연진들은 "박휘순 씨를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며 놀라움과 함께 급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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