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택 결혼/예비신부 9살 연하 승무원
개그맨 오인택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입니다. 오인택은 오는 9월 20일 오후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릴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여파로인해 개그맨 동료들이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따로 촬영한 컷을 합성한 코믹한 웨딩화보도 공개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인택 9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
개그맨 오인택이 오는 9월 20일 오후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9살 연하의 승무원 여자친구와의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23일 미모의 예비신부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웨딩화보에는 문세윤 양세형 이정수 홍인규 최성민 등 개그맨 선후배 동료들이 함께해 유쾌한 화보를 선보였습니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따로 촬영한 컷을 합성해 코믹한 화보가 완성되었습니다.
오인택은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결혼하게 돼 감개무량이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오인택은 "예비신부와는 5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났다. 나를 보고첫 눈에 반했다고 하더라며 내가 예비신부의 첫사랑이다. 첫사랑의 로망을 깨고 싶지 않아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특히 예비신부와 같은 동네 살아서 집에도 자주 놀러가곤 한다는 그는 "장인 장모님이 아들처럼 챙겨주신다"라며 사랑 받는 예비사위의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신부에 대해 묻자 오인택은 "순수하고 순진한 매력을 지닌 친구다.제가 첫사랑이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들으니 감동도 받았고, 첫사랑에 대한 로망을 망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더 좋은 모습 보이려 노력하게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신부가 저보다 9살 어린데 오히려 9살 누나처럼 저를 잘 챙겨준다. 제가 좀 철이 없다”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습니다.
5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오인택과 예비신부는 신혼여행은 미국으로 가려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할 예정이라고합니다. 오인택은 “결혼을 앞두고 기쁘면서도 코로나19 때문에 걱정도 많다. 빨리 안정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프러포즈는 아직 ‘계획’ 단계다. 오인택은 “계획이 다 있다. 열심히 짜고 있다”며 예비신부에게 “돈 많이 벌어서 잘 갖다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향후 활동과 관련해서는 “개그맨 김기욱과 함께 유튜브 제작사를 차렸다.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고 있다”며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응원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오인택은 유튜브 채널 OTV오티비를 운영 중입니다. 한편, 오인택의 결혼식 주례와 사회, 축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중기 조종사 승리호 공개 (0) | 2020.05.07 |
---|---|
이주연 해명 지디? (0) | 2020.04.24 |
이원일 사과문,추가 학폭 (0) | 2020.04.22 |
로꼬 스테파니리 열애 아님 (0) | 2020.04.20 |
코로나 구충제 이버멕틴 효과 (0) | 2020.04.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