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세계 입장 정준원 음주,흡연 논란으로 하차 결정◀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 축연 중인 정준원이 학생 신분으로 음주,흡연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차요구가 빗발쳤습니다. 제작진 공식입장으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2회에서 원래 분량이 없었기에 이미 마지막 출연분량까지 방송이 나간상태라고 합니다. 자세한 부부의세계 입장과 정준원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부의세계 입장 "정준원 하차한다"
정준원 논란에 '부부의 세계' 측이 "정준원 출연분량 더 없다"라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측은 11일 "정준원의 분량은 9일 방송된 14회가 마지막이었다. 14회는 이미 방송된 상황이고, 향후 분량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준원은 '부부의 세계'에서 전진서 역을 맡은 이준영의 학교 친구 차해강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드라마 종영까지는 15, 16회 총 2회가 남은 상황입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음주, 흡연 게시물 올려
정준원은 2004년 생으로 올해 나이 만 16세입니다. 사진 속에는 미성년자인 정준원이 친구들과 함께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정준원은 전자담배 사진을 게재하며 “살 사람”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더해 ‘일자리 없느냐’는 글에 친구가 ‘드라마 촬영’이라고 댓글을 달자 ‘너네 엄마가 주인공인 av촬영은 안될까?’라는 답변을 하며 논란을 가중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정준원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마무리
대세 아역으로 떠오르며 부부의 세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정준원이라 아쉬울뿐입니다. 이미 분량을 다한 차해강역이라 사과와 하차소식에도 질타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준원 하차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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